◀ 앵커 ▶
피겨 여자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15살의 신지아가 쟁쟁한 선배들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 리포트 ▶
전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깜짝 1위에 올랐던 신지아.
프리스케이팅에선 24명의 선수 중 마지막으로 경기에 나섰는데요.
7번의 점프를 모두 실수 없이 소화하며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팬들의 박수 속에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은 신지아.
결국 합계 216.35점, 개인 최고 기록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김예림과 유영 뿐 아니라 이해인까지, 쟁쟁한 선배들을 모두 제치고 내년 1월 4대륙 선수권 출전권을 확보했지만,
연령 제한으로 출전은 하지 못하고 대신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에 출전합니다.
[신지아]
"제가 연습한 걸 믿고 잘 끝낼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요. 굉장히 행복해요."
남자부에선 발목 부상중인 차준환이 진통제 투혼을 펼치며 합계 260.53점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영상취재: 정연철/영상편집: 정선우
영상제공: 대한빙상경기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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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수근
'15살 샛별' 신지아‥무결점 연기로 1위
'15살 샛별' 신지아‥무결점 연기로 1위
입력
2023-12-0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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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2-0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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