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최아리 캐스터

[날씨] 낮 기온 더 올라,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내일까지 동해안 건조 극심

[날씨] 낮 기온 더 올라,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내일까지 동해안 건조 극심
입력 2023-12-04 20:57 | 수정 2023-12-04 20:57
재생목록
    이번 주 추위 걱정은 덜하겠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오늘보다 더 오를 텐데요.

    서울의 낮 기온이 11도, 부산 16도로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다소 포근하기까지 하겠습니다.

    다만 이 추위 대신에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모레는 그 밖의 대부분 지방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한편 동해안 지방은 벌써 보름 넘게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들 지역 바람도 약간씩 강하게 불어서 화재 예방의 유의를 하셔야겠고요.

    모레는 다소 습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건조함이 나아질 전망입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중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2도, 대전 영하 1도, 부산 6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6도가량 높겠고요.

    낮 최고 기온도 서울이 11도, 대구 13도, 광주 14도, 제주는 16도까지 올라서 예년 수준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는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오겠는데요.

    비가 그친 뒤에도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지는 않겠고 주말 아침에는 오히려 서울이 영상 9도로 올라서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