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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절차 돌입‥"이정후 잠재력은 어디까지?"

포스팅 절차 돌입‥"이정후 잠재력은 어디까지?"
입력 2023-12-05 20:43 | 수정 2023-12-0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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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선 이정후와 고우석의 포스팅이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에 공시됐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협상이 시작됐네요.

    ◀ 리포트 ▶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이정후와 고우석의 비공개 경쟁입찰 의사를 공표하자마자 현지 매체들도 일제히 보도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이정후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양키스 등 이미 많은 팀의 이름이 나왔는데요.

    MLB 네트워크는 올해 보스턴에서 데뷔한 요시다와 이정후의 2022년 소속 리그 성적을 비교하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앤서니 레커/MLB 네트워크 해설자]
    "요시다는 올해 30세 시즌이었고, 이정후는 아직 25살에 불과해요. 이정후의 최대치는 어느 정도일까요, 잠재력은요?"

    같은 키움 출신인 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도 관심 구단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A.J. 프렐러/샌디에이고 단장]
    "부상으로 짧은 시즌을 보냈지만 우린 꾸준히 이정후를 관찰해 왔고, 그에 대해 익숙합니다."

    고우석은 한국선수와 인연이 있는 세인트루이스가 행선지로 거론되기도 했는데요.

    동갑내기 절친에서 처남-매제가 된 둘을 나란히 빅리그에서 볼 수 있을지, 계약 마감일은 우리 시간으로 다음달 4일 오전 7시까지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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