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림동 성폭행 살인 사건의 피의자인 서른 살 최윤종에게 검찰이 "전혀 반성하지 않아서 재범의 위험이 크다"면서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최윤종은 재판 내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서, 살해의 고의성이 없었다고 주장했고, 최후 진술 순서가 되자, "큰 죄를 지었다"면서 한숨을 쉰 뒤 "유족께 죄송하고 피해자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습니다.
최윤종의 1심 선고는 다음달 22일에 내려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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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지인
'등산로 살인' 최윤종 사형 구형‥"전혀 반성 없어"
'등산로 살인' 최윤종 사형 구형‥"전혀 반성 없어"
입력
2023-12-1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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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2-1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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