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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플레이] '돌아온 철벽' 김민재‥'최하위 추락' 맨유

[톱플레이] '돌아온 철벽' 김민재‥'최하위 추락' 맨유
입력 2023-12-13 20:45 | 수정 2023-12-1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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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유럽 대항전 탈락의 아픔을 안긴 선수.

    과연 누구였을까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입니다.

    반드시 이겨야 뭐라도 바라볼 수 있는 맨유.

    홈 관중들도 뜨거운 응원에 나섰는데 번번이 뮌헨의 벽, 김민재에게 막히고 맙니다.

    무서운 속도로 달려와 역습을 막아내고 한 박자 빠르게 패스를 차단합니다.

    그 사이 코망의 결승골로 승리를 거둔 뮌헨은 조별리그 40경기 무패 행진으로 16강 진출!

    반면 맨유는 17년 만에 조별리그 최하위 추락!

    유로파리그 진출마저 좌절되고 말았네요.

    ===

    이번엔 포르투갈 벤피카입니다.

    전반 32분 코너킥 기회에서 이게~ 그대로 들어갔어요!

    환상적인 궤적의 주인공은 바로 디 마리아.

    절묘한 패스로 추가골까지 도우면서 35살 나이가 믿기지 않는 활약을 펼칩니다.

    추가시간 카브랄의 뒤꿈치 슈팅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은 벤피카.

    조 3위로 유로파리그에 진출합니다.

    ===

    마지막은 FIFA 클럽 월드컵인데요.

    수비가 걷어낸 공을 그대로~ 들어갑니다!

    그림처럼 빨려 들어간 캉테의 발리슛!

    발등에 제대로 얹혔네요.

    하지만 진짜 주인공은 팀 동료 벤제마였어요.

    승리의 쐐기골을 터뜨린 벤제마.

    4번의 클럽 월드컵에서 득점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됐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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