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시 방음터널 화재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불이 처음 시작된 폐기물 수집 화물차에서 2년 전에도 불이 났었던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해당 트럭 운전자는 "불이 시작된 5톤 폐기물 수집 화물차에 2년 전에도 불이 났었다"며 "당시에도 제2경인고속도로를 주행하는 도중이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남성은 "2년 전 화재 당시 곧바로 차를 세웠고, 인근 요금소 직원이 나와 불을 끄면서 2차 사고나 인명 피해로 번지지는 않았다"는 취지의 진술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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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세영
과천 화물차 운전자 "2년 전에도 주행 중 화재"
과천 화물차 운전자 "2년 전에도 주행 중 화재"
입력
2023-01-03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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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1-03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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