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성공적으로 달에 도착한 달 탐사선 다누리가 '지구 사진'을 찍어 보내왔습니다.
공개된 흑백 사진에는 둥근 윤곽의 지구와 흰 구름, 검게 표현된 바다의 모습이 선명하게 잡혔는데요.
하단에는 운석 충돌이 만든 크레이터로 가득한 달 표면도 보입니다.
다누리는 달에 도착한 뒤 목표한 임무궤도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틈틈이 방향을 돌려 지구 사진을 찍었는데요.
향후엔 지속적으로 달 표면을 찍어 2032년 달 착륙선의 착륙 후보지 선정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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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윤미
'달에서 보는 지구'‥다누리가 보내온 사진
'달에서 보는 지구'‥다누리가 보내온 사진
입력
2023-01-04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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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1-04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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