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최혜민 리포터

[와글와글] 주유기 꽂은 채 출발한 차 '주유소 날릴 뻔'

[와글와글] 주유기 꽂은 채 출발한 차 '주유소 날릴 뻔'
입력 2023-01-04 06:55 | 수정 2023-01-04 07:07
재생목록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주유소를 날릴 뻔'한 광경을 목격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화제입니다.

    서울의 한 셀프 주유소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주유기를 꽂은 차량이 시동을 걸더니 그대로 앞으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차량에 꽂힌 주유기 줄이 휘청취청 흔들리다 따라오고, 깜짝 놀란 주유소 직원이 쏜살같이 달려나와 운전자에게 알립니다.

    그 사이 또 다른 직원은 부랴부랴 주유기를 분리합니다.

    뒤에서 이를 목격한 사람들은 "경적이 계속 울리고 주변에서 멈추라는 외침 소리를 듣고서야 차가 멈췄다"며 아찔했던 순간을 전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이런 사람들은 운전면허증을 반납해야 한다"는 격앙된 반응과 함께 "중간분리 안전장치가 있어서 주유소는 안 날아간다"는 의견도 보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