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는 북한의 핵탄두 보유 확대 등 지속적인 도발 움직임과 관련해 미국 정부의 외교적 해법 의지를 강조하고 동맹에 대한 안보 약속을 재확인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은 반복적으로 대화와 외교보다는 도발로 흐르고 있다"며 "이를 불행한 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라는 궁극적 목적을 위해 건설적 대화에 나설 준비가 돼 있으나 북한은 반복적으로 대화를 거부하고 있다"며 "북한의 접근이 변하지 않는 한 추가적인 압박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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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노경진
미 국무부 "북한 변하지 않으면 추가 압박"
미 국무부 "북한 변하지 않으면 추가 압박"
입력
2023-01-0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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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1-0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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