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어제 병역 기피 의혹을 받고 있는 남자프로배구 OK금융그룹 조재성 선수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합동수사팀은, 이미 구속된 알선업자 구모 씨를 통해 신체검사 재검 끝에 가짜 뇌전증 판정을 받고 현역 입영 대상에서 4급 사회복무요원이 된 혐의로 조재성 선수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이번 병역기피 의혹에 연루된 스포츠와 연예계 인사가 70여명에 달한다고 보고 있으며, 프로축구 K리그 현역선수 한 명도 이미 검찰 조사를 받았다고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자진신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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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손구민
손구민
검찰, 병역 기피 의혹 프로배구 조재성 소환 조사
검찰, 병역 기피 의혹 프로배구 조재성 소환 조사
입력
2023-01-05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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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1-05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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