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오늘 우리가 알아야 할 경제 소식 세 개.
◀ 기자 ▶
3가지 경제 시작하겠습니다.
◀ 기자 ▶
첫 번째 소식부터 살펴볼까요?
◀ 기자 ▶
6개월 만에 최고치 네모라고 나와 있습니다.
◀ 기자 ▶
도대체 어떤 게 최고치를 찍었다는 건지 한번 내용 확인해 보겠습니다.
◀ 기자 ▶
금값이네요.
◀ 기자 ▶
금하면 좀 안전한 자산으로 분류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상대적으로.
◀ 기자 ▶
상대적으로 안전 자산으로 분류되고 금값이 시장에서 6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는 소식입니다.
◀ 기자 ▶
금값이 이렇게 오른 배경도 짚어봐야 할 것 같은데 저희가 관련 그래프를 보면서 설명해 드려 보겠습니다.
한번 보여주실까요?
이게 지금 금이랑 비트코인의 가격을 동시에 올려놓은 그래프네요.
◀ 기자 ▶
재작년과 작년에 비트코인 금액 가격 추이를 나타낸 그래프인데 아무래도 금과 비트코인은 엇갈리면서 상대적으로 대칭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이 안전 자산 성향이 강해졌을 때 선호 현상이 강해질 때는 위험요소가 높고요.
비트코인도 있는데 전체 수익률을 보면 비트코인은 마이너스 64%로 굉장히 안 좋았고요.
◀ 기자 ▶
작년에 금리 워낙 빠르게 올랐으니까 아무래도 위험 자산들이 많이 가라앉았죠.
◀ 기자 ▶
대신 달러와 금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금값이 지금 6개월 만에 최고치라는 이야기는 어떻겠습니까?
2023년에도 고금리, 고물가가 지속될 거라는 전망이 시장에 지배적이라고 해석한다는 겁니다.
◀ 기자 ▶
안전 자산이 올라간다는 건 그만큼 지금 시장 참여자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이런 징조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소식으로 한번 가볼까요?
이건 제가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김밥 한 줄에 네모 넘었다.
이렇게 되어 있네요.
◀ 기자 ▶
김밥 한 줄에 얼마를 넘었는지 한번 수치를 보면서 설명을 드릴게요.
◀ 기자 ▶
확인해보겠습니다.
보여주시죠.
3000원 넘게.
물가 소식이었네요.
◀ 기자 ▶
물가 소식이었고 사실 김밥 한 줄에 3000원 부담되는 가격이긴 한데 어떻게 외식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 한번 다른 품목들도 표를 보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 기자 ▶
화면 보여주실까요?
이게 지금 주요 품목들을 올려놓은 건데 이게 소비자원에서 조사한 결과 인거죠?
◀ 기자 ▶
소비자원에서 가격 종합 포털, 나온 평균 가격입니다.
그래서 외식 물가를 한눈에 볼 수 있는데 가장 중간에 눈에 띄는 게
짜장면이 거의 13.8%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 기자 ▶
이제 짜장면 한 그릇에 6500원이 넘는 상황이 됐고 지금 보면 이제 냉면도 한 그릇에 1만 원이 넘고요.
비빔밥도 거의 1만 원이죠.
그리고 칼국수도 8500원 이상.
◀ 기자 ▶
이 김밥 같은 경우에는 작년 초만 해도 사실 3000원 아래였거든요.
그런데 작년 말이 되면서 거의 1년 사이에 3100원을 돌파했습니다.
◀ 기자 ▶
요새 1만 원 가지고 한 끼 먹기도 빠듯하다는 이야기를 흔히 했는데 수치로 확인되는 것 같고요.
◀ 기자 ▶
특히 외식 물가 우리가 주목하는 이유가 체감 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데 이게 3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하니까 걱정이 일단 되는거고요.
그다음에 아무래도 고물가 기조가 올해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그냥 걱정된 부분이 되겠습니다.
◀ 기자 ▶
더구나 새해부터는 원유 가격, 우윳값이 크게 올랐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우유를 쓰는 제품들, 빵이랄지 카페에서 라테 같은 음료도 가격이 오를 거로 예상이 돼서 당분간 외식 물가 상승 압력이 계속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저희 마지막 소식으로 한번 가보겠습니다.
이거 한번 직접 읽어주실까요?
◀ 기자 ▶
전통시장에서 사면 네모 환급.
◀ 기자 ▶
환급은 돌려준다는 건데 뭘 돌려주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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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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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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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때 어떻게 보면 설 연휴 앞뒤로 최대한 소비도 진작을 하고 어려운 상인들도 돕자 해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최대 구매 금액의 30%까지 환급해 준다는 소식입니다.
◀ 기자 ▶
그러니까 내가 물건을 시장에서 사면 돈으로 받는 게 아니라 상품권으로 받는 건데 그럼 이걸 어떻게 받는 건지 저희가 사진을 좀 보겠습니다.
이게 지난해 한 시장에서 했던 행사입니다.
그런데 보면 이렇게 구매 금액이 올라갈수록 상품권 액수가 늘어나고요.
최대 2만 원까지 환급해 주는 식으로 행사 진행했었는데 아마 올해도 비슷하게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희 지금까지 3가지 소식 살펴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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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다음 주에 더 알찬 경제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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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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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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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염규현, 양효걸
[3가지 경제] 6개월 만에 최고치 금값
[3가지 경제] 6개월 만에 최고치 금값
입력
2023-01-05 06:50
|
수정 2023-01-0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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