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반정부 시위 이란 축구 선수 사형 면해‥징역 26년

[이 시각 세계] 반정부 시위 이란 축구 선수 사형 면해‥징역 26년
입력 2023-01-10 06:48 | 수정 2023-01-10 06:49
재생목록
    반정부 시위에 참여했다가 사형 위기에 처했던 이란 프로축구 선수 아미르 나스르 아자다니가 징역 26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나스르 아자다니는 지난해 11월 이스파한에서 시위 중 보안군 3명을 살해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기소돼 사형 위기에 처했고요.

    지난달 국제축구선수협회는 사형 선고를 내리지 말라고 이란 당국에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스파한에서 보안군을 살해한 시위대 3명에 대해서는 사형이 집행됐는데요.

    유럽연합과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서방 국가들은 이란 고위급 인사를 불러 강력하게 항의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