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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본, 13일 '10·29참사' 수사결과 발표

특수본, 13일 '10·29참사' 수사결과 발표
입력 2023-01-11 06:23 | 수정 2023-01-11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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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9 참사를 수사 중인 특별수사본부가 출범 74일 만인 오는 13일,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습니다.

    특수본은 지금까지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 주요 피의자 10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참사와 관련해 일부 피의자의 신병을 넘겨받은 검찰은 어제 서울경찰청과 용산구청 등 10곳을 압수수색하고 보강 수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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