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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 '전설적 기타리스트' 제프 벡, 세균성 수막염으로 별세

[문화연예 플러스] '전설적 기타리스트' 제프 벡, 세균성 수막염으로 별세
입력 2023-01-13 07:31 | 수정 2023-01-1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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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클랩튼, 지미 페이지와 함께 3대 기타리스트로 불리는 '제프 벡' 세균성 수막염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1960년대부터 영국 여러 밴드에서 기타를 연주한 '제프 벡'은 '블로 바이 블로', '와이어드' 같은 숱한 명반을 내놨고요.

    그래미상을 8차례 수상하고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도 두 번이나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내 음악인들도 그를 추모했는데요.

    가수 이승환은 자신의 SNS에 제프 벡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서 "누구도 그렇게 연주할 수 없었다, 앞으로도 그 이외에는 그렇게 연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썼고요.

    작곡가 윤일상은 "수없이 많은 영감을 준 존경하는 뮤지션 제프 벡 선배님의 명복을 빈다"고 고인의 영면을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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