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셔틀외교에 뜻을 같이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르면 2월에 한일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다'는 관측에 대해선 "시기는 예단하기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어젯밤 아랍에미리트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밝히고, 정상회담에 대해서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해 피해자나 당사자들의 의견을 고려해 집중적으로 협의 중인 만큼 협의 결과를 지켜본 후 판단할 수 있는 사안"이라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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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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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한일 정상, 셔틀 외교 복원에 같은 뜻"
대통령실 "한일 정상, 셔틀 외교 복원에 같은 뜻"
입력
2023-01-1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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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1-1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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