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오늘

◀ 앵커 ▶

해외 도피 생활을 이어오다가 어제 국내로 송환된 쌍방울그룹 김성태 전 회장에게 오늘 중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될 것으로 보입니다.

체포 시한이 내일 새벽 만료되는 만큼 검찰은 오늘 중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뒤 대북송금과 횡령,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을 본격 조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앵커 ▶

오늘부터 설 연휴 다음날인 25일까지 8일간 서울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가 증편 운행됩니다.

서울고속터미널과 동서울터미널, 남부터미널 등 5개 터미널에서 평소보다 하루 운행 횟수가 704회 늘어나면서 약 8만여 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게 됩니다.

◀ 앵커 ▶

3천억 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이 오늘부터 7% 할인된 가격에 판매됩니다.

오늘은 강북구, 광진구 등 13개 자치구부터 판매가 시작되고 중구와 강동구 등 12개 자치구는 내일부터 구매할 수 있는데요.

서울페이플러스 등 5개 앱을 통해 한 사람당 70만 원까지 살 수 있습니다.

◀ 앵커 ▶

10·29 참사 희생자와 유족에게 막말을 해서 비난을 받았던 국민의힘 김미나 창원시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가 오늘 결정됩니다.

창원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김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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