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탄 채로 물건을 받는 '드라이브 스루' 창구에서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운전석에 있던 한 남성이 돌변하더니 창구 안쪽에서 거스름돈을 건네는 여성 직원의 손을 낚아챕니다.
그리곤 마치 수갑처럼 채울 수 있는 플라스틱 끈을 휘두르며 여성을 끌어내려고 하는데요.
여성의 팔을 놓치자 남성은 곧바로 차량을 몰고 사라집니다.
경찰 당국은 해당 용의자를 SNS에 공개 수배했는데요.
같은 날, 경찰은 SNS를 본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이 사건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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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최혜민 리포터
[와글와글] 직원 팔을 '확'‥드라이브 스루 매장서 납치 시도
[와글와글] 직원 팔을 '확'‥드라이브 스루 매장서 납치 시도
입력
2023-01-19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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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1-19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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