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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조희원

김포 농장서 ASF‥경기·인천 축산종사자 이동중지

김포 농장서 ASF‥경기·인천 축산종사자 이동중지
입력 2023-01-23 07:09 | 수정 2023-01-2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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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경기도 김포시의 한 돼지농장에서 폐사한 돼지 9마리를 정밀 검사한 결과, 어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국내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건, 경기 포천시와 강원 철원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어제 저녁 8시 30분부터 48시간 동안 경기도와 강원 철원군, 인천광역시 소재 축산 관계 시설 종사자와 차량을 상대로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또, 반경 10km 이내 농장 11곳을 상대로 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발생 농장이 돼지를 출하했던 도축장과 거래했던 농장들에 대해서도 임상 검사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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