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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미리 보는 한 주

미리 보는 한 주
입력 2023-01-25 06:22 | 수정 2023-01-25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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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1월 넷째 주 미리 보는 한주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인 최초로 어떤 보급도 받지 않고 홀로 남극점에 도착한 산악인 김영미 대장이 오늘 오후 귀국합니다.

    김 대장은 51일 동안 1천1백여 킬로미터를 100킬로그램의 썰매를 끌고 홀로 이동해 현지시간 16일, 남극점에 도달했는데요.

    "춥고 바람불던 날들, 흐리고 배고프던 시간이 버거웠지만, 그래도 돌이켜보면 맑고 따뜻한 날이 훨씬 더 많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앵커 ▶

    한국거래소가 13년 만에 주식거래 호가 가격 단위를 낮춥니다.

    예를 들어 현대차의 경우 16만4,500원, 16만5천원 등 5백원 단위로 주문해야 했지만, 오늘부터는 100원 단위로 주문 가능합니다.

    거래소는 거래 비용이 줄어 투자자들에게는 이득일 거라고 했지만, 거래량 확대로 수수료 수입을 늘리려는 의도 아니냐는 지적도 있습니다.

    ◀ 앵커 ▶

    북한 무인기가 지난달 우리 영공을 침범한 데 대한 군당국의 자체 검열 결과가 내일 국회 국방위원회를 통해 공개됩니다.

    우리 대응 체계의 문제점, 문책 범위가 국회에 보고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오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앞두고 교육부가 일선 학교에 세부 지침을 안내합니다.

    학교 음악실에서 합창하는 경우, 체육관에서 응원할 때 어떻게 할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마스크 착용 여부를 안내할 계획인데요.

    다음주 겨울 방학을 끝내고 전국 초중고등학교 1,700여곳이 개학합니다.

    ◀ 앵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주 토요일 오전 10시 반, 대장동과 위례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합니다.

    이 대표는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던 '성남FC 후원금' 수사 출석 때와 달리 이번에는 변호사만 대동하고 혼자 가겠다고 말했는데요.

    검찰이 없는 죄를 만들고 있다면서도 조사는 받겠다는 건데, 국민의힘은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며 수사에 충실히 협조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지금까지 미리 보는 한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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