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진 연금개혁 반대 시위 현장인데요.
이곳에 있던 한 20대 남성이 경찰이 휘두른 곤봉에 맞아 한쪽 고환을 절제했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한 경찰관이 넘어진 남성을 향해 곤봉을 휘두르는데요.
이 20대 남성은 시위 현장을 촬영하다 아무런 이유 없이 봉변을 당했다며 변호사를 통해 신원미상의 경찰을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금 수령을 시작하는 나이를 62살에서 64살로 올리는 연금 개혁이 추진되면서 이에 대한 반발이 프랑스 전역에서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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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최혜민 리포터
[와글와글] 프랑스 시위 현장서 곤봉 맞은 20대‥"고환 절제"
[와글와글] 프랑스 시위 현장서 곤봉 맞은 20대‥"고환 절제"
입력
2023-01-2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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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1-2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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