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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한 주

미리 보는 한 주
입력 2023-01-25 07:23 | 수정 2023-01-2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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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1월 넷째 주 미리 보는 한주 살펴보겠습니다.

    CJ대한통운 택배노조가 내일부터 부분 파업에 돌입해 반품이나 당일배송, 신선배송을 거부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새해 들어 택배요금을 올렸지만 택배기사 처우 개선은 나몰라라 한다는 게 노조 측 주장인데요.

    사측은 택배비 인상은 미래 대비 투자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반박했습니다.

    ◀ 앵커 ▶

    세계보건기구 WHO가 이번주 금요일, 코로나19의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계속 유지할지 결정합니다.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WHO가 할 수 있는 가장 높은 단계의 공중보건 경계 선언으로, 코로나19는 3년 가까이 유지되고 있는데요.

    중국의 감염자 급증세가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 앵커 ▶

    해직 교사를 부당하게 특별채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에 대한 법원의 1심 판결도 금요일에 나옵니다.

    검찰은 조희연 교육감이 특정 인물들을 내정한 뒤 공개 경쟁 절차를 가장해 해직 교사 등을 채용했다고 의심하고 있지만, 조 교육감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 앵커 ▶

    오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앞두고 교육부가 일선 학교에 세부 지침을 안내합니다.

    학교 음악실에서 합창하는 경우, 체육관에서 응원할 때 어떻게 할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마스크 착용 여부를 안내할 계획인데요.

    다음주 겨울방학을 끝내고 전국 초중고등학교 1,700여곳이 개학합니다.

    ◀ 앵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주 토요일 오전 10시 반, 대장동과 위례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합니다.

    이 대표는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던 '성남FC 후원금' 수사 출석 때와 달리 이번에는 변호사만 대동하고 혼자 가겠다고 말했는데요.

    검찰이 없는 죄를 만들고 있다면서도 조사는 받겠다는 건데, 국민의힘은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며 수사에 충실히 협조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지금까지 미리 보는 한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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