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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안예은/신영증권

뉴욕증시, 혼조세로 거래 마감‥급등 이후 가격 부담

뉴욕증시, 혼조세로 거래 마감‥급등 이후 가격 부담
입력 2023-01-25 07:39 | 수정 2023-01-2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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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뉴욕증시가 기업들의 실적 발표 속에 희비가 엇갈리며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가 0.3% 올랐지만,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1%와 0.2% 하락했습니다.

    지난주 후반부터 연이틀 급등세를 나타낸 데 따른 가격부담으로 시장은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S&P500의 11개 업종 가운데 5개는 내리고 6개는 올랐습니다.

    오늘 장 초반엔 기술적 오작동으로 보이는 순간 폭락소동이 있었습니다.

    월마트, 나이키를 비롯한 80개 종목이 개장 직후 주가가 추락해 거래가 일시 중단됐다가 재개된 건데요.

    로이터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맹백한 오작동으로 인한 거래 혼선이 빚어져 증권거래위원회의 조사가 시작됐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우리 설 연휴 기간 미국 증시는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지난 3거래일 동안 나스닥지수는 4.4% 상승했고, S&P500지수도 3.0% 올랐습니다. 낙폭이 컸던 테슬라 주가 또한 13%의 급등세를 나타냈습니다.

    다음주 FOMC를 앞두고 연준의 긴축 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가 미국증시를 끌어올렸는데요, 이런 미국발 훈풍이 우리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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