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0.02%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는 0.1%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는데요.
다음 주로 예정된 FOMC를 앞둔 관망세가 줄곧 이어지는 양상이었습니다.
종목별로는, '실적발표'에 주가가 영향을 받았는데요.
향후 매출 감소 전망을 내놓은 마이크로소프트가 0.5% 하락했습니다.
정규장 거래에서 0.38% 상승세를 보인 테슬라는 장 마감 후에 4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는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했습니다.
시간외 거래에서 테슬라는 0.3%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채권시장'에서 연준의 긴축 완화에 대한 기대로 국채금리가 소폭 하락했고,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유로화와 엔화 등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국제유가도 큰 변동은 없었는데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장보다 0.02% 오른 배럴당 80달러 선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시장은 우리시간으로 다음주 목요일 새벽에 나올 FOMC의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연준이 0.25%포인트 금리를 올리는 '베이비 스탭'을 밟고, 향후 금리인상 중단을 시사하는 발언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는데요.
시장의 큰 방향은 다음주 FOMC 이후 결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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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안예은/신영증권
뉴욕증시, 기업 실적 우려에 혼조
뉴욕증시, 기업 실적 우려에 혼조
입력
2023-01-26 07:39
|
수정 2023-01-2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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