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백남준 다큐멘터리, 선댄스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

비디오 아트 거장 백남준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가 선댄스영화제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백남준: 달은 가장 오래된 TV'는 백남준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한국계 미국인 감독 어맨다 킴이 연출을 맡고 '버닝', '미나리', '놉'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인 스티븐 연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는데요.

영화제 측은 작품에 대해 "놀라운 투시력으로 현재를 보고 미래를 예견한 세계 시민이자 선구적인 예술가 백남준에 대한 주목할 만한 이야기"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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