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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안예은/신영증권

연준, FOMC에서 기준금리 0.25%p 인상

연준, FOMC에서 기준금리 0.25%p 인상
입력 2023-01-31 07:40 | 수정 2023-01-3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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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 증권입니다.

    뉴욕 증시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 나스닥 지수은 1.9% 내리며 거래를 마쳤는데요.

    연준이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이라는 호재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다는 인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급등세를 나타냈던 테슬라가 6%대의 급락세를 나타냈고 이번주 실적을 공개하는 '애플'과 '아마존닷컴', '알파벳'도 모두 급락했습니다.

    지난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의 지분 매입설로 급등했던 전기차 업체죠.

    '루시드'는, 8%대의 하락세로 마감됐습니다.

    '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는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고,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이번주 목요일 새벽에 나올 금리 발표를 앞두고, 시장이 경계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연준의 긴축 속도가 둔화될 것이라는 기대는 올들어 지난주말까지 6%상승한 S&P500지수, 11%나 급등한 나스닥지수의 상승세 속에 상당 부분 반영돼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연준이 FOMC 이후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내용을 발표하지 않는다면 시장이 조정세를 니타낼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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