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TV조선 재승인 심사 당시 방송통신위원회가 심사위원으로 하여금 낮은 점수를 주도록 유도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담당 국장이 두번째 구속영장으로 구속됐습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어제 '도망할 염려와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방통위 국장 양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내줬습니다.
2020년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 당시 방송정책국장으로 근무했던 양 국장은 심사위원 3명에게 TV조선 점수를 알려주고, 특정 항목의 점수를 낮게 고치도록 유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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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양소연

'TV조선 재승인 의혹' 방송통신위원회 국장 구속
'TV조선 재승인 의혹' 방송통신위원회 국장 구속
입력
2023-02-02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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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2-0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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