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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염규현, 양효걸

[3가지 경제] 미국 경기침체 35%→25% 조정

[3가지 경제] 미국 경기침체 35%→25% 조정
입력 2023-02-08 06:55 | 수정 2023-02-0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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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꼭 알아야 할 경제 소식 세 가지.

    세 가지 경제 지금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 소식 보겠습니다.

    미국 경기 침체 네모 조정입니다.

    어떤 내용이 조정됐는지 살펴보시죠.

    확인해보시죠.

    확률이 좀 줄어든 것같습니다.

    35%에서 25% 이렇게 나왔는데 미국 경기 침체 확률은 미국 투자 은행인 골드만삭스사에서 환추를 한 겁니다.

    35%에서 25%로 줄었기 때문에 상당히 경기 침체 확률이 줄었다 이렇게 볼 수 있는데.

    이렇게 줄어든 배경이 뭔지봐야겠죠?

    일단 줄어든 배경 그래프를 보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여주시죠.

    그래프를 보면 미국의 신규 일자리가 나타났는데 지난 달 크게 늘어난 것이 나타나 있네요.

    2월 초에 고용보고서가 고용시장보고서가 나왔는데 신규 일자리, 그러니까 1월 동안 얼마큼 새로운 일자리가 나타났나 보니까 51만 개가 넘게 늘었거든요.

    이거는 당초의 예상했던 것보다 3배 가까운는 수치입니다.

    그래서 굉장히 놀라움을 줬고 이에 따라서 실업률도 3.4%인 완전 고용 수준의 실업률이 나왔기 때문에 미국 경제가 굉장히 지금 잘 굴러가고 있다고 이런 지표로 해석이됐습니다.

    다만 이렇다 보니까 금리를 빠르게 올리는 속도가 줄지 않겠냐는 기대도 있었는데 이렇게 경기가 침체 확률이 낮아졌다는 거는 그만큼 금리 인상 내지는 긴축이 더 길어질지도 모른다 이렇게 해석할 여지도 있겠습니다.

    추가적인 한두 번 금리 인상 여력이 있기 때문에 한두 번의 금리 인상이 이어지지 않겠냐 이런 전망도나오고 있습니다.

    =========

    다음 소식으로 가보겠습니다.

    두 번째 소식 제가 읽어보겠습니다.

    외환 시장 네모 거래 이렇게 돼 있거든요.

    외환 시장이 어떻게 바뀐다는것인지 한번 보겠습니다.

    보여주시죠.

    새벽 2시까지 거래.

    사실 지금 우리나라 원화를 사고 파는 외환 시장이, 서울 외환 시장이 주식 시장 개장에 맞춰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반까지만 거래가 가능하거든요.

    이렇게 되면 런던 금융 시장까지 연동이 된다는 얘기인데 그만큼 지금 해외에 어떤 주체들과 연관성도 고려한 조치로 봐야겠죠?

    맞습니다.

    원래 우리나라 원화를 거래하려면 국내 은행이거나 증권사거나 아니면 외국 은행인데 국내에 지점이 있거나 폐쇄적으로 운영을 했거든요.

    그런데 시간도 새벽 2시까지 늘리고 해외를 고려해서.

    그다음에 이런 거래할 수 있는 주체의 폭도 넓힌다는 거거든요.

    왜 이렇게 외환 시장을 개방하려고 하는 건지 한번 수치를 보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래프 보여주시죠.

    지금 원달러 환율이 나오고 있는데 사실 계속 내려가는 추세를 보이다가 변동성이 컸다 이런 이야기도 있었거든요.

    지난해 생각하면 쉬울 것 같은데 거의 1400원대를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굉장히 변동성이 심했잖아요.

    정부 당국의 판단은 뭐냐면 폐쇄적으로 운영하다보니까 원화의 환율이 다른 주요국에 비해서 크게 변동한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거래를 확 트면 이렇게 변동성이 줄어들지 않겠느냐.

    그래서 선진화 방안이라는 걸 내놓은겁니다.

    알겠습니다.

    일각에서는 외국 금융 기관에 대한 취약성을 드러내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

    맞습니다.

    어떻게 이어질지지켜보겠습니다.

    =========

    마지막 소식 가보겠습니다.

    한번 읽어주실까요?

    유통업계 네모 판매입니다.

    이게 유통업계에서 뭐를 판매한다는 것인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한번 보겠습니다.

    반값 한우네요?

    사실 한우가 최근에 기사가 많이 쏟아졌었거든요.

    한우 가격이 산지에서는 굉장히 폭락했는데 우리 소비자들이 살 때는 왜 이렇게 비싸지 않냐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한우 가격을 한번 그래프를 보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게 왜 이러한 온도 차이가 있냐 하면 맨 왼쪽이 실제 산지 가격이거든요.

    그런데 확실히 1월 들어서 떨어지는 게 보이시죠, 이 회색선이요.

    반면에 도매 가격도 떨어졌는데 정작소비자 가격은 별로 안 떨어졌거든요.

    그러니까 산지에서 소 가격은 떨어졌는데 우리가 실제 사려는 소비자 가격과 도매 가격은 그대로지않느냐?

    요지부동이다.

    그러면 중간에서 누가 많이 이익을 가로채는 거냐 이런 소비자 비판이 많았거든요.

    그렇다 보니까 정부에서도 대책을 내놓는다고 발표를 했었고요.

    아마 일환으로 추정이 되는데 유통 업계들이 일제히 반값 한우 정책을 내놨죠.

    당시에 나왔던 얘기가 뭐냐면 산지 가격이 떨어지는데 소비자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 것은 뭔가 유통 구조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정부 당국이 한번 그 유통구조, 가격 결정 구조를 들여다보겠다는 발표도 나왔었거든요.

    여기에 발맞춰서 사실은 유통업계가 전폭적으로 산지 가격을 반영해서 할인폭을 늘린 것으로 보이는데 어차피 한우 가격 이용하실 분들은 정보를 잘 보시고 대형마트나 백화점 싸게 구입하시는 게 고물가 시대에 굉장히 이득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보시면 대형마트, 백화점, 농협도 포함이 돼 있고요.

    다양한 유통 업체들이 참여하고있으니까 정보를 검색해보시면 할인 내역이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확인해보시는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정해진 물량은 최대반값까지도 살 수 있다고 하니까 이 정보를 잘 검색하고 이용하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저희 지금까지 세 가지 경제 소식 살펴봤고요.

    저희는 내일 더 알찬 경제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세 가지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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