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당근? 사람도 중고" 승우아빠, 비하 발언 사과

[문화연예 플러스] "당근? 사람도 중고" 승우아빠, 비하 발언 사과
입력 2023-02-08 07:25 | 수정 2023-02-08 07:26
재생목록
    요리 유튜버 '승우아빠'가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구직하는 사람들을 비하하는 투의 발언을 했다 사과했습니다.

    "일단 공고는 냈나요?" "공고요? 공고 냈죠." "어디에다가 냈죠?" "당근, 당근"
    "아니, 당근에다 내면 중고들만 들어오겠지."

    논란이 된 건, 구인 광고를 당근에다 내면 중고들만 들어올 거라는 발언인데요.

    다른 유튜버의 식당을 찾아가 창업 조언을 하던 중 이런 말을 한 겁니다.

    당근마켓 측이 해당 동영상에 "많은 사장님이 이용하고 있다"는 댓글을 달자 "무료 광고하지 말라"고 쏘아붙여 논란을 더 키웠는데요.

    사람을 중고에 빗대 말한 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승우아빠는 "경솔하고 가벼운 언행으로 상처를 받으셨을 많은 분과 당근마켓 측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