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영부·남부 곳곳 건조특보

대기질이 더 악화됐습니다.

서울에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지금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인 곳이 많습니다.

현재 서울 양천구가 98, 군산이 79마이크로그램 안팎으로 평소 대비 서너 배가량 짙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청, 전북 지방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후부터는 차츰 바람이 불면서 중서부 지방부터 해소가 되겠습니다.

다만 영동과 남부 곳곳에서는 건조 특보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불 조심 계속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서쪽 지방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요.

낮부터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영하 1.3도, 부산이 5.1도 안팎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7도, 광주 11도, 대구 11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 늦은 오후에 제주를 시작으로 내일 밤 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비나 눈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 카카오톡 @mbc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