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가 바닷물에 잠겼습니다.
지진이 강타한 튀르키예 하타이주의 항구도시 이스켄데룬에서 해수면이 상승해 해안 도로와 광장 등 시내 곳곳이 침수됐는데요.
바닷물은 지진이 발생하고 구조활동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차오르기 시작했고요.
일부 지역에서는 해안에서 200미터 안쪽까지 들어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민들은 주택과 건물 침수에 대비해 대피했는데요.
물은 지진 발생 사흘째에도 완전히 빠지지 않았는데, 아직 지진 이후 해수면이 상승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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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튀르키예 항구도시, 지진 후 해수면 상승‥곳곳 침수
[이 시각 세계] 튀르키예 항구도시, 지진 후 해수면 상승‥곳곳 침수
입력
2023-02-09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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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2-09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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