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특급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직장인이 올린 글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특급 호텔 결혼식에 지인이 남자친구까지 데려와서는 축의금을 10만 원만 냈다"는 사연입니다.
이 특급 호텔 결혼식 하객 식사 가격을 보면, 1인당 15만 원이 넘고, 또 다른 메뉴도 18만 원 선인데요.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엔 8백 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결혼식 축의금 고민이 깊어진 직장인들은 "특급 호텔 결혼식인데, 남자친구를 데려가는 건 민폐가 맞다", '돈이 아까웠으면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면 안 됐다' 같은 다양한 의견을 보이며 논쟁을 벌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최혜민 리포터
[와글와글] '특급 호텔 결혼식에 남자친구 데려와 축의금 10만 원'
[와글와글] '특급 호텔 결혼식에 남자친구 데려와 축의금 10만 원'
입력
2023-02-13 06:52
|
수정 2023-02-13 20:44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