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세영

인천 교차로서 화물차 사고‥경기 하남 창고서 불

인천 교차로서 화물차 사고‥경기 하남 창고서 불
입력 2023-02-14 06:17 | 수정 2023-02-14 06:29
재생목록
    ◀ 앵커 ▶

    오늘 새벽 인천에서 화물차 2대가 충돌해 운전자 1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경기도 하남시 한 창고에서 불이 나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모두 투입되기도 했습니다.

    김세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택배차 앞면이 형태를 알아볼 수 없게 찌그러졌습니다.

    유리창은 깨져있고, 주변에는 부서진 차량 파편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40분쯤, 인천 서구 원창동의 한 교차로에서 트레일러 화물차와 택배 화물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택배 화물차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트레일러가 신호 위반을 하면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시뻘건 불길이 타오르고, 그 위로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경기도 하남시의 한 자동차 부품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목격자]
    "아파트 안에서 밖을 보니까 불이 조금씩 번지고 있다가 불이 더 커지고 연기도 많아지고 그랬어요."

    빠른 속도로 불이 확산되자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2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3개 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비슷한 시각, 경기도 파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1명이 전신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모두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MBC뉴스 김세영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