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50분쯤, 전남 담양군의 한 목조주택 연탄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집 안에 혼자 있던 4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숨진 여성은 보일러실 앞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으며, 지체장애가 있어 거동이 불편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2시쯤에는 경기 포천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혼자 있던 8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고령의 남성이 평소 거동이 불편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손하늘
전남 담양 목조주택 화재‥40대 여성 숨져
전남 담양 목조주택 화재‥40대 여성 숨져
입력
2023-02-19 07:06
|
수정 2023-02-19 07:07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