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대형 쇼핑몰 안에 검은색 양복을 차려입은 180㎝ 이상, 장신의 남성들이 서 있습니다.
홀로 쇼핑하는 여성들을 위해 남자 친구 역할을 해주는 사람들인데요.
2.14위안, 우리 돈 400원을 내면 45분 동안 여성들의 짐을 들어줍니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쇼핑몰이 준비한 이른바 '남친 대행 서비스'인데요.
실제로 많은 여성들이 이용했다고 합니다.
"나를 위한 서비스"라는 현지 누리꾼 의견도 있었지만, "남성의 성 상품화다", "매출 올리려고 별수를 다 쓴다"는 반응도 많았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중국 쇼핑몰에 등장한 '남친 대행 서비스'
[와글와글] 중국 쇼핑몰에 등장한 '남친 대행 서비스'
입력
2023-02-20 06:56
|
수정 2023-02-20 06:59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