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수사당국이 강진 피해 규모를 키운 건물 부실시공 관련자 184명을 구속 수사 중이라고 국영 아나돌루 통신이 현지시간 26일 보도했습니다.
베키르 보즈다으 튀르키예 법무부 장관은 "강진 후 건물 붕괴 과정에서 과실 혐의가 인정되는 시공 관련자들을 대부분 구금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구속된 피의자 중에는 집권 여당 출신의인 가지안테프 누르다으시 오케슈 카바크 시장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김성현
튀르키예, 붕괴 건물 부실시공 184명 구속
튀르키예, 붕괴 건물 부실시공 184명 구속
입력
2023-02-27 06:13
|
수정 2023-02-27 06:13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