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트위터 유료 구독 서비스의 총괄책임자가 회사 바닥에서 쪽잠을 자는 모습이 소셜미디어에 공개돼 화제가 됐는데요.
비용 절감을 하겠다며 정리 해고를 단행하고 있는 트위터가 이번에 또 직원의 10%인 2백 명 정도를 추가로 해고했는데, 정리 해고 대상자에 이 간부도 포함됐다고 합니다.
트위터 간부조차 감원 바람을 피하지 못한 건데요.
현지시간 25일 새벽, 해고 대상자에게는 이메일로 해고 통보가 갔고, 즉시 업무 계정 접속이 차단됐다고 합니다.
트위터는 지난해 11월 해고를 시작하면서 지금은 기존의 3분의 1도 안 되는 2,300여 명의 직원만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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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쪽잠 자던 간부도 해고" 트위터 직원 10% 추가 해고
[이 시각 세계] "쪽잠 자던 간부도 해고" 트위터 직원 10% 추가 해고
입력
2023-02-28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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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2-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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