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맞붙으면 지지만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나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에겐 이길 거라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에머슨대가 현지시간 24~25일 전국 등록 유권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인데요.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양자 대결에서 42%의 지지를 얻어 46%를 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에 4%포인트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같은 조사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3%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한편, 공화당 트럼프의 대항마로 떠오른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와의 양자 대결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44%로, 디센티스보다 4% 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요.
고령 정치인에 대한 정신 감정을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던 헤일리 전 대사와의 대결에서도 바이든 대통령이 40%의 지지를 얻어 37%인 헤일리보다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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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선영 아나운서
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바이든, 트럼프엔 지고 디샌티스·헤일리 이겨"
[이 시각 세계] "바이든, 트럼프엔 지고 디샌티스·헤일리 이겨"
입력
2023-03-01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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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3-01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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