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협력 파트너'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 대해 미국 정부가 "비전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 네드 프라이스 대변인은 현지시간 1일 정례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한일 양국이 공유하는 가치를 바탕으로 일본과 더 협력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계에 대한 비전을 분명히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한국, 일본과의 3자 협력이 21세기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면서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한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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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정동훈
미국, "일본은 파트너" 발언에 "매우 지지"
미국, "일본은 파트너" 발언에 "매우 지지"
입력
2023-03-02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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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3-02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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