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이란 여학교에서 의문의 독성 가스 공격이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테헤란과 아르다빌 지역 등의 여학교에서 또다시 독성 가스가 살포됐습니다.
아르다빌에서만 11곳의 학교에서 독가스가 살포됐는데요.
가스를 흡입한 여학생 343명이 두통과 호흡곤란, 메스꺼움 등의 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유네스 파나히 이란 보건부 차관은 "학생들이 어떤 화학 물질을 흡입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는데요.
여전히 공격의 이유와 배후가 밝혀지지 않고 있어 공포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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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선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이란 여학교에 또 독가스 살포
[이 시각 세계] 이란 여학교에 또 독가스 살포
입력
2023-03-03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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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3-0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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