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구독자 2백만 명을 보유한 웹툰작가 이말년이, 개인 방송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자신의 상태를 언급하며, "휴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는데요.
이말년은 팬 커뮤니티 공지에서, "3주 정도 개인 방송을 쉴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육체적으로 지치는 건 아닌데, 뭔가 정신적으로 오락가락하는 느낌"이라며 "요즘 자신의 행동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예상할 수 없다"고 토로했는데요.
또, "감정적으로 혼란스럽다", "고장난 것 같다"면서 스스로 점검해 볼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일에 몰두하다가 어느 순간 무기력함을 느끼는 이른바 번아웃 증상일수도 있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말년의 솔직한 고백에, 일부 팬들은 그의 건강을 염려했고요.
"푹 쉬고 돌아오라", "기다리고 있겠다"는 팬들의 응원 댓글도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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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소영 아나운서
박소영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인기 웹툰작가 이말년, 개인방송 중단 선언
[문화연예 플러스] 인기 웹툰작가 이말년, 개인방송 중단 선언
입력
2023-03-0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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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3-0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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