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무너진 잔해 속으로 들어갑니다.
벽을 부수고 들어가니 검은 개 한 마리가 보이는데요.
튀르키예 지진이 발생한 지 28일 만에 반려견이 다시 주인을 만나게 됐습니다.
지하에서 한 달 가까이 버틴 것도 대단한데 반려견은 새끼까지 출산했는데요.
구조 당시 강아지 3마리도 함께였습니다.
주인은 개 사료를 넣어둔 가방을 지하실에 둔 덕분에 반려견이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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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튀르키예 지진 28일 만에 반려견 구조
[와글와글] 튀르키예 지진 28일 만에 반려견 구조
입력
2023-03-1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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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3-1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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