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남의 회사 주차장에 들어와 쓰레기를 몰래 버리고 나가는 차량의 모습이 CCTV에 고스란히 찍혔는데요.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차량 창문 밖으로 쓰레기가 하나 둘 버려집니다.
심지어 신고 있던 양말까지 버리는데요.
글쓴이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과 사진입니다.
지난 수요일 저녁 7시쯤 주차장으로 승용차 한 대가 들어옵니다.
이때만 해도 주차장은 깨끗하죠.
그런데 주차장에 들어온 차주가 차에 있던 쓰레기를 바닥에 버립니다.
차가 지나간 자리엔 이렇게 쓰레기가 잔뜩 널브러져 있었다는데요.
글쓴이는 "기분 좋은 아침에 쓰레기를 치우면서 기분이 다운됐다"며 "누군지 몰라도 다음부터는 절대 이러지말라"고 했는데요.
자~ 누리꾼들.
"영수증 찾아서 쓰레기 무단 투기로 신고해라", "쓰레기랑 양심을 같이 버렸네" 라는 댓글을 달면서 분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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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주차장에 쓰레기도 모자라 신던 양말까지 '황당'
[와글와글] 주차장에 쓰레기도 모자라 신던 양말까지 '황당'
입력
2023-03-13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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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3-13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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