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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소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중국 일본여행 안내서 표지에 야스쿠니 신사 사진

[이 시각 세계] 중국 일본여행 안내서 표지에 야스쿠니 신사 사진
입력 2023-03-15 07:26 | 수정 2023-03-1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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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어서 뉴스룸 연결해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박소영 아나운서, 한 중국 출판사가 출간한 일본여행 안내서가 논란이 되고 있다고요.

    ◀ 박소영 아나운서 ▶

    네. 책 표지에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의 사진을 넣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한 중국 출판사가 출간한 '일본여행 한 권이면 충분하다'라는 제목의 여행서인데요.

    표지 하단에 일본 음식 사진과 함께 야스쿠니 신사의 모습이 보입니다.

    책 표지에 일본에서 전범을 기리는 야스쿠니 신사의 사진이 들어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이 빗발쳤고요.

    결국, 출판사 측은 사실을 인정하고 곧바로 책 판매를 중단하며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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