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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추한 공작부인' 실제 모델은 남성?

[이 시각 세계] '추한 공작부인' 실제 모델은 남성?
입력 2023-03-15 07:27 | 수정 2023-03-1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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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세기 화가 캥탱 마시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초상화 '추한 공작부인'입니다.

    이 그림의 모델이 실제로는 남성일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미술계에서 나왔습니다.

    이 작품은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온 공작부인 삽화에 영향을 준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젊은 여성처럼 옷을 차려입고 남성을 유혹하려는 나이 든 여성의 허영심을 풍자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알려진 것과 다르게 화가가 여성 옷을 입은 남성을 모델로 그렸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습니다.

    또, 그림 속 주인공이 피부질환인 '페이젯병'에 걸린 사람일 수 있다는 가설도 제기됐다고 하네요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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