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쇼호스트가 홈쇼핑 생방송 중 욕설을 한 사실이 알려져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홈쇼핑 판매왕'으로 유명한 정윤정 쇼호스트가 지난 1월 방송 도중 욕설한 사실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 대상에 오르면서 뒤늦게 알려졌는데요.
자신이 팔던 화장품이 일찍 매진됐지만 정해진 시간 탓에 방송을 끝낼 수 없게 되자 짜증을 내며 욕설을 한 겁니다.
제작진은 부적절한 발언에 정정을 요구했는데요.
정 씨는 죄송하다면서도 "난 정정 잘해요. 방송 부적절 언어, 뭐 했죠? 까먹었다"라거나 "예능처럼 봐 달라"며 무성의하게 대처해 논란을 키웠습니다.
"예능도 욕은 안 한다", "입으로 흥하더니 입으로 망했다"며 누리꾼들의 쓴소리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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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유명 쇼호스트가 홈쇼핑 생방송 중 욕설
[와글와글] 유명 쇼호스트가 홈쇼핑 생방송 중 욕설
입력
2023-03-1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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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3-1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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