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영국 총리, 공원서 개 목줄 풀었다 경찰 지적받아

[와글와글] 영국 총리, 공원서 개 목줄 풀었다 경찰 지적받아
입력 2023-03-16 06:56 | 수정 2023-03-16 10:27
재생목록
    영국 런던의 한 공원에서 목줄을 푼 채 뛰놀던 반려견에 경찰이 다가가자 놀란 주인이 목줄을 채웁니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의 아내인데요.

    수낵 총리가 가족과 함께 산책 중이었습니다.

    영국에서 모든 개는 공공장소로 외출 시 목줄을 차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80파운드, 우리 돈으로 12만 원 정도의 벌금을 내야 하는데요.

    이 영상을 언제 촬영했는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최근 SNS에 영상이 퍼지면서 영국 총리실이 곤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총리실 대변인은 "총리 가족과 사적인 개인의 영상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며 "영상에 있는 것이 전부"라고 밝혔는데요.

    수낵 총리는 올해 초에는 SNS에 올린 정책 홍보 영상에서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것이 문제가 돼 벌금을 내기도 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