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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 "K팝 위기는 BTS 부재 때문"

[문화연예 플러스] "K팝 위기는 BTS 부재 때문"
입력 2023-03-16 07:25 | 수정 2023-03-16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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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연예플러스> 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아버지로 불리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금을 K팝의 위기로 진단하며, 가장 큰 이유를 방탄소년단의 부재로 꼽았습니다.

    방탄소년단의 군 복무 이후 활동 재개 시점은 조심스럽게 2025년을 말했습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
    "(2025년에) '재개하겠다'는 아니고 저희도 (BTS) 멤버도 2025년 정도에는 재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이야기를 드렸던 것이기 때문에"

    복귀 시점으로 2025년을 못박지는 않았지만, 멤버와 소속사 모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고요.

    멤버들의 입대 시기는 개인정보라 말하긴 어렵지만, 정해지면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카카오와 치열하게 경쟁했던 SM 인수전 막전막후도 밝혔습니다.

    2019년에 이미 SM에 인수 제안을 두 차례 했지만 거절당한 뒤 고심하다 이번에 이수만 SM 전 총괄프로듀서가 연락해 인수전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는데요.

    "이른바 쩐의 전쟁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주주 가치를 훼손하고 시장 질서를 흔들면서까지 SM을 인수할 수는 없었다"고 인수 중단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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