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년 일제가 대한제국 외교권을 박탈한 을사늑약 체결 직후 죽음으로 항거한 민영환 지사가 생전에 입었던 서구식 군복이 문화재로 등록됩니다.
모자와 상하의 등 모두 17점으로 1890년대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문화재청은 후손이 기증해 소장 경위가 명백하고 복식사적 가치도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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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민영환 지사 '서구식 군복' 문화재 등록
[문화연예 플러스] 민영환 지사 '서구식 군복' 문화재 등록
입력
2023-03-1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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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3-1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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