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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현승 캐스터

[날씨] 오전까지 옅은 황사‥전국 곳곳에 '건조주의보'

[날씨] 오전까지 옅은 황사‥전국 곳곳에 '건조주의보'
입력 2023-03-16 07:42 | 수정 2023-03-1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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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약간 추워졌습니다.

    밤사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있습니다.

    현재 철원의 기온이 영하 4.6도, 서울이 0.7도, 전주가 2.3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3도에서 9도가량 낮습니다.

    따뜻한 옷차림 하시고 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 지금 충청과 남부 지방 곳곳에서 황사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미세먼지 농도를 보시면 영동이 97, 광주 101, 포항 103마이크램 안팎으로 나쁨인 곳이 많은데요.

    그래도 황사로 치면 약한 편이고요.

    오래 머물지 않겠습니다.

    낮이면 금세 해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하늘에는 구름이 많이 지나겠고요.

    여전히 전국 많은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전까지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계속 불씨 관리 잘해주셔야겠고요.

    지금 울릉도에는 강풍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0.7도, 순천 영하 2.9도, 대구 6.1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3도에서 9도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한낮 기온도 서울이 10도, 광주 17도, 대구 16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8도가량 낮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다시 포근해지겠습니다.

    내일 오전에 제주를 시작으로 밤에는 남해안에서도 비가 오겠고요.

    주말에는 대체로 날씨가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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