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에 초록색 물질이 엉겨붙어 있습니다.
브라질의 화산섬인 '트린다지'에서 발견된 암석인데요.
녹아내린 플라스틱이 다른 자연물과 결합해서 만들어진 이른바 '플라스틱 암석'이라고 합니다.
이 암석에 붙은 플라스틱의 성분을 분석해보니 대부분 해변에서 발견된 어구와 어망이었다는데요.
과학자들은 인간이 만든 오염물이 지구의 암석 순환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박소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브라질 화산섬서 '플라스틱 암석' 발견
[이 시각 세계] 브라질 화산섬서 '플라스틱 암석' 발견
입력
2023-03-17 07:26
|
수정 2023-03-17 09:21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